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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김유지, 핑크빛 열애···`연애의 맛` 세번째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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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19-11-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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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정준(40)과 김유지(27) 커플   
[경북신문=박해숙기자] '연애의 맛' 공식 세번째 커플의 주인공은 탤런트 정준(40)과 김유지(27)이다. 

 TV 조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를 통해 열애를 시작한 정준·김유지 커플이 실제 애인관계로 발전했다. 둘은 최근 경기도 하남의 쇼핑몰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포옹과 이마에 뽀뽀 등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나눴다.

두 사람은 시즌1의 탤런트 이필모(45)·인테리어디자이너 서수연(34) 부부, 시즌2의 탤런트 오창석(37)·유치원 교사 출신 모델 이채은(24) 커플에 '연애의 맛' 공식 세번째 커플로 탄생했다.

아역 출신인 정준은 1991년 드라마 '고개 숙인 남자'로 데뷔했다. '사춘기'(1993~1996) '목욕탕집 남자들'(1995~1996) '맛있는 청혼'(2001) '부모님 전상서'(2004~2005) '천일의 약속'(2011) '무자식 상팔자'(2012~2013) '달려라 장미'(2014~2015) 등에 출연했다.

  영화 '체인지'와 '주유소 습격사건', '하면 된다', '창공으로' 등 작품에도 얼굴을 알렸다. 

  김유지는 2017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로 데뷔한 후 그해 OCN '멜로 홀릭' 등에 출연한 신인 연기자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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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