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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저소득 3가구 `사랑의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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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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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부터 2일간 관내 저소득 3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관내 집수리가 필요하나 형편이 어려워 수리하지 못하며 불편한 생활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노후 전기시설이 누전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있는 세대에 전기시설 수리를 하고 오래된 벽지 도배 및 형광등도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장승우 읍내동 새마을협회장과 강복녀 새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항상 봉사하는 새마을 협의회·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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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