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상인기자]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이동칠)은 지난 1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주말 1박 2일 과정으로 총 6기에 걸쳐 138가족, 534명이 참가하는 '2019 행복드림가족 캠프'를 지난 16일에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자녀와 부모 간 대화가 없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가족과 함께! 바다와 함께!' 라는 주제로 '도미노 게임' '고속제트보트' '실내 암벽 등반'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 활동과  '울진안전체험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대처방법 숙지 '맛있는 책 읽기'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구성돼 자녀와 부모가 대화할 수 있는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동칠 원장은 "캠프 활동을 통해 참가한 가족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져 부모는 자녀를, 자녀는 부모를 더 많이 이해와 소통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및 캠프를 개설해 즐거움 감동 행복이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