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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주)경산맑은물과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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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11-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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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는 20일 경산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사업자인 ‘경산맑은물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하수시설 증설사업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른 민간제안 사업으로 2017년 3월 최초 제안서를 접수해 2018년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 제3자 제안공고 후 2019년 2월 협상대상자를 지정했으며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은 3월에 착수해 11월 5일 한국환경공단 환경시설민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
 
  협약이 체결된 경산시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Q=2만5000㎥/1일), 총인처리시설(Q=2만5000㎥/1일), 소화조(Q=133㎥/1일) 등의 증설 공사이다.

총사업비는 민간사업비(95억원)를 포함한 406억원 규모이며, 관리운영권 설정기간은 20년이다. 

시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와 실시계획승인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2020년 증설 공사를 시작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의 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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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