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부곡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경북e학습터 운영 우수학교로 지난 18일 선정돼 경상북도 교육감 기관 표창과 상금 50만원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상한 부곡초는 내실 있는 경북e학습터 운영을 위해 학기 초부터 계획을 세우고 e학습터 활용 프로젝트 실천으로 365 스마트 행복 배움터란 주제로 사이버학습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학습 홍보활동과 교육활동에 힘써왔으며 사이버학습과 연계해 학생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 모델을 개발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아울러, 김천부곡초 3~6학년 전체 학생이 사이버학습 강좌 이수율 100%를 달성했으며, 교육정보화연구대회 e학습터 분야에서 도 2등급을 수상했다.

  더불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도단위 사이버학급에도 4개 학급이 선정돼, 방과후나 틈새시간에도 질 높은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숙 부곡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교육기회 균등 실현을 위해 경북e학습터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에 전 교원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사이버학습 운영의 일반화를 위해 사이버학습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방법을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