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창의도시간 파트너십 구축 `음악창의도시 대구위크` 개막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유네스코 창의도시간 파트너십 구축 `음악창의도시 대구위크` 개막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19-11-21 19:46

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22일부터 3일간 대구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간의 상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2019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위크'가 12개국, 19개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음악창의도시 대구위크'는 음악창의도시로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네스코 창의도시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주요행사로는 폴란드 종합음악교육 중심도시인 카토비체 시와의 문화교류 업무협약,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한 음악창의도시포럼, 음악창의도시 클러스터 미팅 등이 있다.
 
대구시는 카토비체 시와의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단체간의 교류와 작품 연주를 통한 사호 교류 증진을 이어간다.
 
카토비체 시는 폴란드 종합 음악 교육의 중심지로 '중공업에서 창조적 산업으로'라는 비전하에 문화 인프라 구축 및 음악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음악창의도시포럼은 '전 세대를 위한 음악교육'과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통한 도시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스웨덴, 독일, 폴란드, 호주 등에서 참석한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갖는다.
 
대구시는 대구형 음악교육 성공사례와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브랜딩 성과·과제에 대한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클러스터 미팅은 음악창의도시 간 협업을 위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국외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관계자와 대구 음악 전문기관 관계자간에 1대 1 미팅을 통해 전문적인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이 밖에도 팔공산, 근대골목, 서문시장, 대구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 방문과 대구시립교향악단, 시립국악단 전통국악공연의 관람도 계획돼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로 대구시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자산을 알리고 대구시의 문화 상품이 세계시장에 널리 소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외 창의도시와의 활발한 문화 교류를 통해 대구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