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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전통시장 대상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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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2-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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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가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 19개소 및 상점가 8개소에 대해 일제 긴급 방역 소독을 시작했고 지난 21일 밝혔다.

긴급방역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21~22일 양일간 코로나19 예방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내달까지 4회를 더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코로나19 발생추이에 따라 추가 방역 실시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또 손소독제 500개 및 마스크 2000매를 확보해 시장별로 추가 배부할 예정이며, 시장상인과 고객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자체에서도 예방 수칙 홍보와 실천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번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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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