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재)대구문화재단이 오는 25일까지 '인생나눔교실' 사업을 함께 할 멘토봉사단과 튜터를 모집한다.

'인생나눔교실'은 인문적 소양을 갖춘 선배세대(멘토봉사단)가 다양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내기세대(멘티)와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세대 간 소통을 꾀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이다.

영남권 멘토봉사단은 인문적 소양을 갖추고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멘티들과 나누고자 하는 만 50세 이상(1970년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튜터는 신규 멘티기관 발굴 및 현장 모니터링, 소모임 운영 등의 역할을 하며 만 35세 이상(1985년 이전 출생자)의 인문학, 문화예술분야 기획·운영 경험 5년 이상 또는 관련 경력 5년 이상인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