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년퇴임에서 장학금을 전달한 계명문화대 교수들. 사진제공=계명문화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정년퇴임을 맞은 계명문화대 교수들이 제자와 학교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24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올해로 정년퇴임을 맞는 박영득, 김정숙, 정혜락, 박상화, 신종우 교수는 후학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박승호 총장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교수 일동은 "계명이란 이름처럼, 부디 어두운 세상을 여는 빛이 되길 기원하며, 자랑스러운 우리 계명문화대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