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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문제 적극 해결하겠다˝ 박정숙, 포항 제6선거구 도의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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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2-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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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초대 박정숙(63·사진) 상임이사가 오는 4월 실시되는 경북도의원 포항시제6선거구(연일·대송·상대동·사진)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남구 상대동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받기위해 코로나19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의 표심을 향해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38년 간 포항시 공무원으로 청소년과 복지 분야를 두루 경험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4급서기관을 역임 했다"고 밝혔다.

  퇴직 이후 경북 최초 포항시청소년재단 초대 상임이사를 맡아 신규재단 출범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를 극복해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박 예비후보는 "머리가 아닌 따뜻한 가슴으로 소통하고 어려운 지역사정을 청취,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저출산, 고령화,  노인,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도의원으로 남은 생을 헌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경북도의원의 수가 57명으로 남성 50명, 여성 7명(지역구 3명, 비례 4명)으로 12%에 불과하다. 여성이 상징적 존재에 머무르지 않으려면 일정 수가 확보돼야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도의원에 당선이 되면 가장 시급히 해야 할 일에 대해 ▲저출산 고령화에 문제를 적극 해결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 ▲출산지원책으로 도립의료원에 산후조리원, 분만실, 신생아실 설치하고, ▲경로당을 복합노인 케뮤니티센터로 전환,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설립 등 주민의 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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