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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사랑의집서 칠곡 첫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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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작성일20-02-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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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광석기자] 칠곡군은 24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산면 학산리소재 밀알사랑의집에서 김모(장애인1급·46)씨가 지난 18일 장염으로 대구 칠곡카톨릭병원에서 입원 중 이상증세를 느껴 22일 검체의뢰 결과 23일 최종적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9일 신천지교회 확진판정을 받은 어머니를 둔 엄모씨와 밀알원에서 공동생활을 했다. 엄씨는 어머니를 지난 구정 연휴 때 만났는 것으로 확인되며,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으며 음성인 상태이다.
칠곡군은 현재 남은 입소자 28명과 종사자 22명을 시설 내 2주간 자가 격리조치를 취하고, 확진자는 전담병원인 동산병원으로 이송예정이다.

  또한 군은 시설 출입통제 및 소독방역 강화, 방역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확산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윤광석   i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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