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수진기자] 25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종일 겨울비가 내리다가 밤늦게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내륙·북동 산지·동해안 20∼60㎜, 울릉도·독도 10∼40㎜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3도, 상주·문경 4도, 안동·구미·울진 5도, 대구·경주 6도, 포항 8도 등으로 대부분 영상의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상주·문경 4도, 안동 7도, 김천·울진 8도, 경주 9도, 구미 10도, 대구 11도, 포항 13도 등 전날보다 6~8도 가량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3.5m, 남부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0.5~4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밤부터 동해상에는 시속 30~60k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예보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