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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김영희 예비후보, 코로나19 확산 방지 의료 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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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2-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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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김영희 미래통합당 대구동구을 예비후보(사진)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할 의료인 모집에 25일 자원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대구지역 코로나19선별검사 대상자를 기존의 신천지 집회 참가자, 접촉자 등의 고위험군에서 일상적인 감기 증상자까지 확대 시행함으로써 부족한 의료인을 모집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폭발적 증가로 대구시민들은 패닉상태"라며 "대구를 혼란과 분노로 뒤흔들어 놓은 것은 현정부의 안일한 소극적 대응이 가장 큰 문제임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잘잘못을 논하기 보다는 우선 함께 힘을 합해 코로나19를 극복할 때이며 위기가 종료된 후 현정부를 심판하자"고 날을 새웠다.

김 예비후보는 이라크 파병(제마부대 1진)과 육군 제3사관학교 재직 시 메르스를 경험했으며 간호장교출신으로 2018년 25년간의 군복무를 마감하고 육군 중령으로 전역했다. 김범수 기자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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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