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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화남편, 화마로 생활터전 잃은 주민에 온정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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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2-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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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화남면은 지난 24일 저녁 7시25분경 주택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주민 장모(63)씨에게 구호물품 및 위로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화재는 전기합선으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재난구호 요청을 해 긴급구호물품세트(백미, 이불, 구호의류 등)를 전달했으며, 화남면 10개 기관단체에서 성금을 모아 피해 가구에 전달했다.

 또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기관단체 회원들이 전소된 주택에서 나온 폐기물 및 화재 잔존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했다.

 정하목 화남면장은 “화재로 한순간에 생활 터전을 잃게 된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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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