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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권택흥 예비후보 ˝희망고문하는 마스크 공급대책 전면 보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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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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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택흥 예비후보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가 지난달 28일 "대구시는 마스크 무상배부와 우체국, 농협 등을 통한 판매방식을 전면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각 구별로 세대별 마스크가 무상배부 됐지만 배수 수량이 적게는 1장에서 많게는 10장까지 구·군별로 천차만별이라 주민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며 "5인 가족인 가구주가 1시간을 기다려 달랑 2장을 받았다. 이런 식이면 오히려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달 28일에도 성서우체국에서 직접 마스크를 구매했는데 주민들은 아침 7시도 안 돼 수 백 미터의 줄을 섰는데 정작 판매는 오후 2시부터 시작했고 판매수량도 960장으로 1인당 3장씩 겨우 190명 분량이었다"며 "더욱 심각한 것은 주민들이 판매시간, 판매 수량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지 못하다 보니 우체국 현관에서 직원과 주민들 간의 고성과 욕설까지 오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시와 각 구·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소한 세대별 인원수 정도는 파악해 무상배부 하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면서 "재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우체국, 농협 등의 마스크 판매시간, 물량 등을 안내하는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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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