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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요헌 재경안동향우회장, `코로나19` 예방 지원금 1천만·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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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3-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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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안동향우회장 손요헌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재경안동향우회(회장 손요헌·사진)는 1일 고향 안동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지원금 및 마스크를 전달했다.
   손요헌 재경안동향우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갑작스런 수요증가로 가격이 솟아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 지원과 이번 사태의 최전방에서 밤낮으로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의 의료용품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최근 마스크 수급상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고자 향우회원들의 자발적 마스크 나눔 참여로 십시일반 모은 마스크 300여 매를 안동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했다.
   성금과 마스크를 전달받은 권영세 안동시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을 하지만 어려운 고향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이겨내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향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우리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향우회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 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사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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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