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수진기자] 3월에 첫 주가 시작되는 2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난 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낮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문경 1도, 안동·상주·김천 2도, 경주 3도, 대구·포항·울진 4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경주 12도, 김천 11도, 안동·상주·울진 10도, 문경 9도 등으로 포근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 1~3m, 남부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1~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동해안에 시속 30~45km(초속 8~12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