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청과 501여단 4대대가 5일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소독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남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과 501여단 4대대는 5일 성당시장과 대명시장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펼쳤다.

이번 방역소독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계속적인 증가로 지역민의 불안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날 전통시장 방역을 진두지휘하며 시장 내 상인들의 고충도 청취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과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개개인의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