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감문국이야기나라를 현장 방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김천시의회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의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지난 15일 상임위원회별로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 상임위원회 의원들은 관련부서와 함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감문국이야기나라를 방문, 주차장 협소 문제, 체험시설 다양화 등을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사명대사공원의 전동관람 차 운행 코스 개선을 요청하고, 전동관람 차 운행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집행부가 계획하거나 추진 중인 사업들이 운영 상 문제점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제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