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속·시외버스 운행 노선 1일부터 점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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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31 13:52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이용객 급감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의 매표소와 소화물 접수처가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서부정류장, 북부시외버스터미널 휴행 노선들도 일부 재개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서대구고속터미널 이용객이 급격히 줄어들어 터미널 재정상태가 악화되면서 매표소와 소화물 접수처 운영이 중단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은 3월말 기준 이용객은 전년 같은달에 비해 94% 급감했고, 4월말 기준 이용객은 전년 같은달 보다 86% 가까이 감소된 상태다.
승객들의 불편 민원 제기가 많고 일부 노선들도 5월말부터 증회됨에 따라 대구시와 협의해 1일부터 매표소와 소화물 접수처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동안 휴행됐던 원주·춘천 노선(서부정류장, 북부시외버스터미널)이 1일 8회, 강릉·속초 노선(북부시외버스터미널)은 7일부터 1일 2회로 운행이 재개되면서 해당 터미널에서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동대구터미널,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출발 노선들도 5월말경부터 의정부 1일 1회 → 3회, 인천 노선이 1일 2회 → 9회, 서울방면이 1일 20회 → 35회로 증회된다.
고속버스의 경우 코버스 시외버스의 경우 버스타고 또는 티머니버스를 통해 예매 및 정확한 운행시간의 확인이 가능하다.
윤정희 시 교통국장은 “대구시 관내 터미널은 자체 또는 관할 보건소 협조, 군부대 지원 등을 통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버스 탑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터미널 대합실 이용 시에는 한 좌석 띄워 앉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운송사업의 경우에는 고속버스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관장하고, 주사무소가 특별시·광역시 또는 특별자치시에 있는 시외버스 운송사업은 인접한 도의 도지사가 그 사업을 관장함에 따라 대구시 시외버스 노선의 운송인가는 경북도 사무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시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서대구고속터미널 이용객이 급격히 줄어들어 터미널 재정상태가 악화되면서 매표소와 소화물 접수처 운영이 중단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은 3월말 기준 이용객은 전년 같은달에 비해 94% 급감했고, 4월말 기준 이용객은 전년 같은달 보다 86% 가까이 감소된 상태다.
승객들의 불편 민원 제기가 많고 일부 노선들도 5월말부터 증회됨에 따라 대구시와 협의해 1일부터 매표소와 소화물 접수처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동안 휴행됐던 원주·춘천 노선(서부정류장, 북부시외버스터미널)이 1일 8회, 강릉·속초 노선(북부시외버스터미널)은 7일부터 1일 2회로 운행이 재개되면서 해당 터미널에서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동대구터미널,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출발 노선들도 5월말경부터 의정부 1일 1회 → 3회, 인천 노선이 1일 2회 → 9회, 서울방면이 1일 20회 → 35회로 증회된다.
고속버스의 경우 코버스 시외버스의 경우 버스타고 또는 티머니버스를 통해 예매 및 정확한 운행시간의 확인이 가능하다.
윤정희 시 교통국장은 “대구시 관내 터미널은 자체 또는 관할 보건소 협조, 군부대 지원 등을 통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버스 탑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터미널 대합실 이용 시에는 한 좌석 띄워 앉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운송사업의 경우에는 고속버스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관장하고, 주사무소가 특별시·광역시 또는 특별자치시에 있는 시외버스 운송사업은 인접한 도의 도지사가 그 사업을 관장함에 따라 대구시 시외버스 노선의 운송인가는 경북도 사무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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