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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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05-31 19:11본문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전경
[경북신문=류희철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지난달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한 전국 6398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폐기능검사·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10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조기발견, 지속적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황헌규 순천향대 구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최근 대기오염과 코로나19로 인하여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건강한 삶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경북신문=류희철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지난달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한 전국 6398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폐기능검사·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10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조기발견, 지속적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황헌규 순천향대 구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최근 대기오염과 코로나19로 인하여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건강한 삶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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