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상공회의소는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0년 상공대상 시상식’을 연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경주상공회의소는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0년 상공대상 시상식’을 열고 경주지역 경제와 상공업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 기업인들과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들을 안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등 총 7명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주 지역 상공인 및 수상자를 비롯한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 등  3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경영부문은 이종화 ㈜중원 대표이사 ▲고용창출부문은 도이진 ㈜명보산업 대표이사 ▲기업환경개선부문은 권영호 ㈜라한호텔 경주 총지배인 ▲지역사회공헌부문은 지종철 대현공업㈜ 대표이사 ▲공로부문은 한진억 경주시 보건소장 ▲이동석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 ▲조정식 농협경주교육원장이 수상했다.

최순호 경주상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사회적 책임 수행과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신 상공대상 수상 기업인들과 공로부문 수상자분들께 이런 자리를 통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경주상공회의소도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기업과 근로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물품 구매와 지역 업체 이용하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