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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전자(주) , 경북도에 열화상카메라 기증...˝코로나19 극복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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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6-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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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는 2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조아전자(주)(대표 이상섭)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전 방지장비인 열화상카메라 시스템 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조아전자가 기증한 열화상카메라 시스템 장비는 실시간 인공지능(AI)으로 얼굴을 인식해 발열자를 추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동 중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도 적외선으로 체온을 측정할 수 있으며, 동시에 30명까지 체온 측정이 가능해 유동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서 방역체계를 구축하기에 효과적이다.
 
이상섭 조아전자(주)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열화상 시스템 장비를 기증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경북도가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증한 열화상 시스템 장비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각계각층의 온정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도민과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기증받은 장비를 인구밀집 시설 중 열화상 시스템 장비가 꼭 필요한 시설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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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