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창의적인 아이디어 갖고 경북도 재도약 위해 다시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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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6-02 19:03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2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시 뛰자 경북!'을 통한 전 직원의 결의를 다지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개최 후 코로나19로 3개월 만에 개최되는 직원 만남행사로 입구부터 열 감지 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직원들 개인별 체온을 체크하고 참석인원도 최소한으로 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체계 아래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도립교향악단에서 할아버지의 11개월, 넬라 판타지아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이주희씨의 희망가, 아침의 노래 등 밝고 경쾌한 노래를 불러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를 말끔히 씻어줬다.
이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청 실국·직속기관·지역본부 등 전 직원의 다짐·의지·희망이 담긴 문구를 현수막을 통해 표출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힘들고 지친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와 관광 등을 되살려 다시 힘차게 뛰는 경북도가 되자는 각오를 다졌다.
또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경북, 그래서 코로나19 이전의 경북을 하루 빨리 되찾자는 의지를 다지는 '클린&안심 관광경북'퍼포먼스도 함께 했다.
경북도는 '클린&안심 경북'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청결하고 깨끗한 경북도 이미지 확산을 통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경북을 만들고자 전 시군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도민들도 방역 당국을 믿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결과 코로나19 극복에 가장 모범적인 경북도가 됐다"며 "여기에는 집단시설 코호트 격리, 경북형 마스크 등 경북도 공직자들의 노력도 크게 기여했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 도지사는 "이제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등 도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실질적인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때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경북도의 재도약을 위해 전 공직자가 같은 방향으로 뛰어야 한다. 가만히 앉아 있지말고 돌아다려라. 경북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지킬 것은 지키고, 할 것은 하자, 다시 뛰자"고 힘주어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개최 후 코로나19로 3개월 만에 개최되는 직원 만남행사로 입구부터 열 감지 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직원들 개인별 체온을 체크하고 참석인원도 최소한으로 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체계 아래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도립교향악단에서 할아버지의 11개월, 넬라 판타지아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이주희씨의 희망가, 아침의 노래 등 밝고 경쾌한 노래를 불러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를 말끔히 씻어줬다.
이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청 실국·직속기관·지역본부 등 전 직원의 다짐·의지·희망이 담긴 문구를 현수막을 통해 표출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힘들고 지친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와 관광 등을 되살려 다시 힘차게 뛰는 경북도가 되자는 각오를 다졌다.
또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경북, 그래서 코로나19 이전의 경북을 하루 빨리 되찾자는 의지를 다지는 '클린&안심 관광경북'퍼포먼스도 함께 했다.
경북도는 '클린&안심 경북'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청결하고 깨끗한 경북도 이미지 확산을 통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경북을 만들고자 전 시군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도민들도 방역 당국을 믿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결과 코로나19 극복에 가장 모범적인 경북도가 됐다"며 "여기에는 집단시설 코호트 격리, 경북형 마스크 등 경북도 공직자들의 노력도 크게 기여했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 도지사는 "이제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등 도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실질적인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때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경북도의 재도약을 위해 전 공직자가 같은 방향으로 뛰어야 한다. 가만히 앉아 있지말고 돌아다려라. 경북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지킬 것은 지키고, 할 것은 하자, 다시 뛰자"고 힘주어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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