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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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03 16:22본문
↑↑ 3일 김상곤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직무대행(왼쪽부터),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경북연구원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연구원(이하 연구원)이 대구경북 지역 경제관련 기관과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에 나섰다.
연구원은 3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진단과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상호 협력 주요 내용은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공동연구 수행 ▲대내외적 이슈발생에 따른 경제·산업부문 공동 대응방안 모색 ▲대구·경북 기업 공동조사 및 분석 활용 ▲기타 협약 참여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글로벌 경제의 경쟁심화와 코로나19 등과 같은 대외적 충격에 대해 경제관련 유관기관이 공동대응과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기업지원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는 코로나19와 미중 무역전쟁 등 대내외적 이슈 발생 시 함께 고민하고 실효성 있는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심화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능동적인 대처,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해소를 위해 유관기관의 업무협조는 필수이며 이를 토대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했다.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효율적 진단과 대응, 지역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대구·경북 상생발전에 기여한다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했다.
김상곤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직무대행은 “유관기관 간 협력이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기관 간 전문성에 기반해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사회적 자본이 형성돼 다행”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연구원(이하 연구원)이 대구경북 지역 경제관련 기관과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에 나섰다.
연구원은 3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진단과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상호 협력 주요 내용은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공동연구 수행 ▲대내외적 이슈발생에 따른 경제·산업부문 공동 대응방안 모색 ▲대구·경북 기업 공동조사 및 분석 활용 ▲기타 협약 참여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글로벌 경제의 경쟁심화와 코로나19 등과 같은 대외적 충격에 대해 경제관련 유관기관이 공동대응과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기업지원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는 코로나19와 미중 무역전쟁 등 대내외적 이슈 발생 시 함께 고민하고 실효성 있는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심화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능동적인 대처,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해소를 위해 유관기관의 업무협조는 필수이며 이를 토대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했다.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효율적 진단과 대응, 지역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대구·경북 상생발전에 기여한다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했다.
김상곤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직무대행은 “유관기관 간 협력이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기관 간 전문성에 기반해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사회적 자본이 형성돼 다행”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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