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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위기청소년 발굴 `달성군 청소년안전망`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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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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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달성군이 지난달 28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논공읍에서 야간 위기청소년 발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올해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가동했다.

달성군은 지난해 12월 유가지역에서 실시했던 연장선장으로 야간 위기청소년 발굴활동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첫 활동은 지난달 28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논공읍에서 진행됐다. 이를 시작으로 군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달성군, 달성경찰서, 달성군 청소년 지도협의회, 패트롤맘 달성군지회, 달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총 5개 기관에서 20명이 참석한다.

활동 주 내용은 청소년 우범지대 방범 활동, 청소년 길거리 상담, 필요 물품 지원 등 이다.

최미송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야간 위기청소년발굴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기관들을 알리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에 관련한 모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청소년 전화 1388로 전화 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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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