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사 60전대, 패트리어트 레이더장비 시스템프레임 최종 출고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20-06-02 15:58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공군 군수사령부 제60수송전대(60전대)는 3일 패트리어트 레이더장비 시스템프레임 최종 출고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스템프레임은 패트리어트 작전차량에 탑재돼 레이더장비 또는 유도탄발사대의 수평을 조절하는 장치다. 산악지형을 비롯한 야전에서 장비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치 중 하나다.
시스템프레임은 1980년대 처음 도입된 이후 해외정비에만 의존하다 지난 2016년부터 1년에 걸쳐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자체 정비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분해, 수리, 기능검사, 방부처리와 함께 유압계통 누유, 이상소음 원인분석 등 전 분야에 걸친 완벽한 정비를 받고 새 장비로 다시 태어났으며, 이를 통해 약 20억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60전대는 타코미터, 압축공기작동기, 원격범퍼댐퍼, 회전체펌프 등 단종부품 4종에 대한 재제조 기술을 확보했으며 추가적으로 내년까지 패트리어트 유도탄발사대 시스템프레임에 대한 국내 자체 정비기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60전대는 향후 총85억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60전대 수송통제과장 진종광 중령(공사 43기)은 "패트리어트 작전차량과 시스템프레임에 대한 국내 정비기술 개발은 국방예산 절감 및 방공유도무기체계의 가동률 향상으로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국내 재제조 기술과 패트리어트 유도탄발사대 시스템프레임에 대한 정비기술 개발을 신속히 진행해 국방예산 절감과 공군 방공작전의 완벽한 임무수행을 뒷밭침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시스템프레임은 패트리어트 작전차량에 탑재돼 레이더장비 또는 유도탄발사대의 수평을 조절하는 장치다. 산악지형을 비롯한 야전에서 장비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치 중 하나다.
시스템프레임은 1980년대 처음 도입된 이후 해외정비에만 의존하다 지난 2016년부터 1년에 걸쳐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자체 정비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분해, 수리, 기능검사, 방부처리와 함께 유압계통 누유, 이상소음 원인분석 등 전 분야에 걸친 완벽한 정비를 받고 새 장비로 다시 태어났으며, 이를 통해 약 20억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60전대는 타코미터, 압축공기작동기, 원격범퍼댐퍼, 회전체펌프 등 단종부품 4종에 대한 재제조 기술을 확보했으며 추가적으로 내년까지 패트리어트 유도탄발사대 시스템프레임에 대한 국내 자체 정비기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60전대는 향후 총85억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60전대 수송통제과장 진종광 중령(공사 43기)은 "패트리어트 작전차량과 시스템프레임에 대한 국내 정비기술 개발은 국방예산 절감 및 방공유도무기체계의 가동률 향상으로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국내 재제조 기술과 패트리어트 유도탄발사대 시스템프레임에 대한 정비기술 개발을 신속히 진행해 국방예산 절감과 공군 방공작전의 완벽한 임무수행을 뒷밭침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