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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흘째 신규 확진자 `0명`…완치율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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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6-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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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0명' 행진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0명으로 누적 1341명 그대로다. 

이로써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0명을 기록한 날은 지난달 19일을 시작으로 총 35일로 늘어났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7,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안동·포항 53,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7, 성주 22, 김천 19, 상주 15명, 고령 9명, 군위 6명, 영주 5명, 문경 3명, 영덕·청송·영양 2명, 울진 1명 순이다. 울릉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0명이다.

확진자 발생 원인별로는 신천지 473, 청도 대남병원 116, 봉화 푸른요양원 68, 경산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 41, 성지순례 29, 칠곡 밀알요양원과 해외유입사례가 각각 25명이며, 497명은 조사 중이다.

완치자는 1명이 늘어 총 1263명이며, 완치율은 94.5%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58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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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