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청소년 문화공간 모바일 예약 시스템 구축···이용 편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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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13 22:52본문
↑↑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대합실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간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돕는다. 청소년들이 교대역 댄스공간에서 댄스 연습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대합실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간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교대역 무료 댄스 공간은 2002년 청소년들의 댄스 연습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이후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공사는 대구시, (사)대구시민센터 등과 함께 ‘행정안전부 2020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격차 허물기’공모 사업에 ‘디지털 기술을 통한 전철역 유휴공간 활용’이라는 과제명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선정된 공모 사업은 ▲교대역 무료 댄스 공간 이용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스마트 공간 관리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거울 및 사물함 설치 등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교대역 외에도 1호선 동촌역, 2호선 대공원역도 추가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들 역사에는 댄스 공간 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 이동 상담실 등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혁신을 추구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대합실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간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교대역 무료 댄스 공간은 2002년 청소년들의 댄스 연습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이후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공사는 대구시, (사)대구시민센터 등과 함께 ‘행정안전부 2020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격차 허물기’공모 사업에 ‘디지털 기술을 통한 전철역 유휴공간 활용’이라는 과제명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선정된 공모 사업은 ▲교대역 무료 댄스 공간 이용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스마트 공간 관리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거울 및 사물함 설치 등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교대역 외에도 1호선 동촌역, 2호선 대공원역도 추가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들 역사에는 댄스 공간 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 이동 상담실 등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혁신을 추구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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