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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코로나 안심·무더위 안심 ‘부채 사용 생활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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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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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이 지난 6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간소화해 개최한 현충일 추념 행사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부채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오는 9월 30일까지 코로나 안심·무더위 안심 부채 사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은 지난 6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간소화해 개최한 현충일 추념 행사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부채를 배부해 추념 행사 시 혹시라도 모를 감염해 대비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과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부채에 인쇄해 생활 속에서 방역과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군은 앞으로 폭염 취약계층에 부채를 나눠주며 건강 상태도 점검한다. 또 관내 시설 및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부채를 사용하도록 유도해 비말 차단과 무더위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걱정 없고 무더위 걱정 없는 안심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군민 스스로 건강관리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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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