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가 재학생에게 무료 취업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남이공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가 11일 재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준비데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YNC일자리센터는 온라인 화상 모의면접, 랜선 진로 상담소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예정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무료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준비데이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면접 노하우는 물론,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 코드 컨설팅 등 면접에 필요한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이원석(사이버보안과 2학년)씨는 "코로나 여파로 취업 준비가 막막했는데 학교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무료 취업 증명사진부터 헤어와 메이크업스타일링까지 내게 맞는 이미지를 찾고 좋은 표정도 연습할 기회가 돼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