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명물 `대구상동체리`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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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6-11 16:55본문
↑↑ 대구 동구 특산품 '대구상동체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동구 특산품인 '대구상동체리'가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대구상동체리'는 동구 둔산동 지역에서 1930년께 재배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30여 농가 14ha에서 연간 35t 정도가 생산되고 있다.
체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황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 레드푸드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구청은 9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진 체리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2012년부터 '대구상동체리'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고 재배기반 확충 및 포장재 개선, 자동선별기 공급 등 농가 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에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체리는 1년 중 6월 한 달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과일"이라며 "대구상동체리 소비 촉진으로 코로나19로 힘든 농가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동구 특산품인 '대구상동체리'가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대구상동체리'는 동구 둔산동 지역에서 1930년께 재배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30여 농가 14ha에서 연간 35t 정도가 생산되고 있다.
체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황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 레드푸드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구청은 9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진 체리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2012년부터 '대구상동체리'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고 재배기반 확충 및 포장재 개선, 자동선별기 공급 등 농가 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에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체리는 1년 중 6월 한 달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과일"이라며 "대구상동체리 소비 촉진으로 코로나19로 힘든 농가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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