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자양면 새마을회, 어르신과 장보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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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6-14 19:56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 자양면 새마을회(회장 최수원, 정태한)는 지난 11일 면내 어르신과 새마을지도자 50여명과 함께 영천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긴급재난지원금이 선불카드 형태로 자양면 주민들에게도 배부되었는데, 자양면은 인구 구성 특성상 노령 인구가 많아 선불카드를 쉽게 사용하기가 힘든 것을 알고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의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양면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완산동 공설시장에서 선불카드로 장을 보고, 면 내에 있는 용산리 장터에서 식사대접을 했다. 이 식사비용은 평소 새마을지도자들이 폐비닐 수거, 가로기 게양사업 등을 통해 조금씩 모은 돈이다.
최수원 자양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을 내 어르신들이 선불카드를 받았음에도 사용에 익숙지 않아 가지고만 계시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회원들의 아이디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긴급재난지원금이 선불카드 형태로 자양면 주민들에게도 배부되었는데, 자양면은 인구 구성 특성상 노령 인구가 많아 선불카드를 쉽게 사용하기가 힘든 것을 알고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의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양면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완산동 공설시장에서 선불카드로 장을 보고, 면 내에 있는 용산리 장터에서 식사대접을 했다. 이 식사비용은 평소 새마을지도자들이 폐비닐 수거, 가로기 게양사업 등을 통해 조금씩 모은 돈이다.
최수원 자양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을 내 어르신들이 선불카드를 받았음에도 사용에 익숙지 않아 가지고만 계시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회원들의 아이디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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