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대구 수소자동차 시대 첫발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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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12 17:06본문
↑↑ 대성에너지가 11일 대구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대구시의 수소차 보조금을 수혜한 최초의 수소자동차를 구입해 인수행사를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대성에너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성에너지가 대구 수소자동차 시대의 첫발을 내딛었다.
대성에너지는 11일 대구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대구시의 수소차 보조금 혜택을 처음을 받은 수소자동차 인수행사를 가졌다.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시대에 수소산업의 가치를 크게 인식하고 수소 충전 및 추출 사업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선도적인 수소차 운영의 필요성을 인식해 수소자동차를 구입·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구입한 수소자동차는 올 7월 대구1호인 성서수소충전소의 시운전 때 활용한다. 이후 회사 업무용 차량으로 운행하면서 친환경 수소 연료의 청정성과 안전성을 확인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올해 총 50대까지 자격요건 충족시 수소차 구입 보조금 350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2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구매자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다.
또 시가 지난해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이행과 혁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에 대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수소경제 인프라가 대폭 확대돼 충전소 부족에 따른 불편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는 “에너지산업은 화석연료에서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의 선도기업으로 지속성장 발전하는 향토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의 첫 상용 수소충전소가 될 성서수소충전소(달서구 갈산동 소재)는 수소 및 CNG 복합충전소로 대성에너지가 수탁 운영한다. 현재 90%의 공정율로 올 7월중 완성하고 8월초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성에너지가 대구 수소자동차 시대의 첫발을 내딛었다.
대성에너지는 11일 대구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대구시의 수소차 보조금 혜택을 처음을 받은 수소자동차 인수행사를 가졌다.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시대에 수소산업의 가치를 크게 인식하고 수소 충전 및 추출 사업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선도적인 수소차 운영의 필요성을 인식해 수소자동차를 구입·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구입한 수소자동차는 올 7월 대구1호인 성서수소충전소의 시운전 때 활용한다. 이후 회사 업무용 차량으로 운행하면서 친환경 수소 연료의 청정성과 안전성을 확인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올해 총 50대까지 자격요건 충족시 수소차 구입 보조금 350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2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구매자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다.
또 시가 지난해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이행과 혁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에 대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수소경제 인프라가 대폭 확대돼 충전소 부족에 따른 불편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는 “에너지산업은 화석연료에서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의 선도기업으로 지속성장 발전하는 향토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의 첫 상용 수소충전소가 될 성서수소충전소(달서구 갈산동 소재)는 수소 및 CNG 복합충전소로 대성에너지가 수탁 운영한다. 현재 90%의 공정율로 올 7월중 완성하고 8월초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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