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좌초 선박서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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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6-17 10:04본문
↑↑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께 호미곶 대보항 동방 1㎞해상에서 구룡포선적 어선 A호(10t급, 승선원 3명)가 좌초하는 침수사고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 해경이 대보항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선박서 승선원 3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1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께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호미곶 대보항 동방 1㎞해상에서 구룡포선적 어선 A호(10t급, 승선원 3명)가 좌초하는 침수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 3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포항해경은 조만간 크레인을 이용해 암초에 걸려 좌초된 선박을 인양해 항구로 끌고 올 계획이다.
포항해경 해양오염방제과 등 관련부서는 사고선박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유류저장용기(드럼통)을 활용해 사고선박 연료유(경유 약 2000ℓ)를 신속히 이적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 해경이 대보항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선박서 승선원 3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1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께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호미곶 대보항 동방 1㎞해상에서 구룡포선적 어선 A호(10t급, 승선원 3명)가 좌초하는 침수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 3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포항해경은 조만간 크레인을 이용해 암초에 걸려 좌초된 선박을 인양해 항구로 끌고 올 계획이다.
포항해경 해양오염방제과 등 관련부서는 사고선박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유류저장용기(드럼통)을 활용해 사고선박 연료유(경유 약 2000ℓ)를 신속히 이적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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