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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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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6-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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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가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18일 달서구에 따르면 특·광역시 소속 평생학습도시 42개 지자체 대상 재지정평가에서 달서구는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분야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2001년 첫 선을 보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자체가 평생교육 기반을 지역 내에 조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7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지난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달서구는 그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서 동아리 버스킹 공연 등 학습에서 그치지 않고 평생학습 성과를 지역으로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평생학습관 건립, 유튜브 개설 등 안정적인 학습체계를 구축,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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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