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복 시의원, 코로나19 대응 효율적인 예산 구성 및 집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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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16 19:46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의회 이시복 의원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 구성 및 집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16일 제27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초유의 감염병 확산사태의 대응을 위해 대구시가 전용 또는 예탁해 사용한 예산 및 기금의 복원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예산이 변경된 사업의 차후 운영방향을 질의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각계각층의 피나는 노력으로 대규모 확산사태는 일단락됐지만 대구시는 현재도 지역보건 비상사태에 놓여 있다”며 “이러한 대규모 감염사태와 감염병 유행의 장기화는 지방행정의 연속성을 해치고 지방재정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어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체계적인 행정 및 예산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시가 타 시·도보다 큰 규모인 약 1조원 규모의 기금을 확보하고 있었던 점과 코로나19 대응에 부채를 늘이지 않고 기존의 세출예산을 조정해 재정을 확보한 부분은 신속하고 노련한 재정운영 조치였다”고 평가한 반면 대구시의 재정투자 확대 등에 따른 지방채 발행증가로 채무가 증가추세에 있었던 점과 부채비율 또한 증가한 부분을 지적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이 의원은 16일 제27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초유의 감염병 확산사태의 대응을 위해 대구시가 전용 또는 예탁해 사용한 예산 및 기금의 복원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예산이 변경된 사업의 차후 운영방향을 질의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각계각층의 피나는 노력으로 대규모 확산사태는 일단락됐지만 대구시는 현재도 지역보건 비상사태에 놓여 있다”며 “이러한 대규모 감염사태와 감염병 유행의 장기화는 지방행정의 연속성을 해치고 지방재정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어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체계적인 행정 및 예산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시가 타 시·도보다 큰 규모인 약 1조원 규모의 기금을 확보하고 있었던 점과 코로나19 대응에 부채를 늘이지 않고 기존의 세출예산을 조정해 재정을 확보한 부분은 신속하고 노련한 재정운영 조치였다”고 평가한 반면 대구시의 재정투자 확대 등에 따른 지방채 발행증가로 채무가 증가추세에 있었던 점과 부채비율 또한 증가한 부분을 지적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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