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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무직 환경관리원 공채 경쟁률 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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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06-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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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트랙경기장에서 열린 구미시 2020년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검정 모습.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17일 낙동강체육공원 트랙경기장에서 쾌적한 클린 구미의 조성에 앞장설 2020년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시험 종목은 윗몸일으키기, 모래자루 들고 오래 서있기, 200m 달리기 세 종목으로 시행된 이날 체력시험은 아침부터 참가한 응시자들로 열기가 넘쳤다.
   이번 공개채용은 만20세 이상 구미시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하였으며, 정년퇴직에 따른 충원을 위하여 8명 모집에 228명이 신청해 2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30~40대가 81%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 지원자도 9명이 지원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대 젊은 연령층이 31명으로 14%, 대졸이상 응시자는 111명으로 48%에 달해 사회 전반적인 취업난과 함께 직업의 안정성, 다양한 복지 혜택 등으로 환경관리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지속적으로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구미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침 준수와 공정한 실기 시험을 치르기 위하여 구미시청 권순영 육상감독 및 심판(5명)과 진행요원 29명을 배치하고 엄정한 체력 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체력시험과 서류심사로 1차 합격자를 결정하고, 오는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며, 7월 이후 합격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현장에 인사 배치할 계획이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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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