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명...수도권 29명·대전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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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6-19 10:46본문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명 중 32명이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뉴시스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49명이 늘어 누적 1만23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18명, 경기 11명, 대전 6명, 제주에서 3명이 발생했다.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을 포함해 1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17일 12명, 18일 8명 이후 이틀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넘겼다.
나머지 3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로 서울 17명, 경기 9명, 대전 6명 등이다. 나머지 지자체는 확진자가 없었다.
수도권 신규 확진환자는 모두 29명이다. 정부는 수도권 내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가 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유흥시설의 운영을 제한하는 강화된 방역 조치를 무기한 실시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무증상이 있는데도 예배를 진행한 목사 부부와 방문판매 업체 방문자 등으로부터 시작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16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7일 5명, 18일 7명, 19일 6명이다.
완치자는 35명이 늘어 1만835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8.0%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14명이 더 늘어 1191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로 나타나지 않아 280명을 유지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49명이 늘어 누적 1만23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18명, 경기 11명, 대전 6명, 제주에서 3명이 발생했다.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을 포함해 1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17일 12명, 18일 8명 이후 이틀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넘겼다.
나머지 3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로 서울 17명, 경기 9명, 대전 6명 등이다. 나머지 지자체는 확진자가 없었다.
수도권 신규 확진환자는 모두 29명이다. 정부는 수도권 내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가 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유흥시설의 운영을 제한하는 강화된 방역 조치를 무기한 실시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무증상이 있는데도 예배를 진행한 목사 부부와 방문판매 업체 방문자 등으로부터 시작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16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7일 5명, 18일 7명, 19일 6명이다.
완치자는 35명이 늘어 1만835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8.0%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14명이 더 늘어 1191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로 나타나지 않아 280명을 유지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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