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7개 지자체 3개월 연속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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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19 13:24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와 경북지역 7개 지자체가 3개월 연속 주택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대구 서구와 달성군, 경북 영천시, 구미시, 김천시, 경주시, 포항시 등 5곳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 중 포항, 경주, 김천 등 3곳은 2016년부터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왔다.
관리지역 중 대구 서구는 오는 7월31일, 달성군 8월31일, 포항 7월31일, 구미 9월30일, 영천, 김천, 경주는 11월30일 해제될 예정이다. 하지만 구미, 김천, 경주는 여러차례 기간이 연장된 적이 있어 재연장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주택보증공사가 미분양 리스크에 따른 주택공급량을 관리하기 위해 미분양 주택 수, 인허가 실적, 청약경쟁률, 초기 분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달 선정한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아파트 분양 때까지 예비심사나 사전심사를 받아야 해 신규 분양에 어려움이 따른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대구 서구와 달성군, 경북 영천시, 구미시, 김천시, 경주시, 포항시 등 5곳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 중 포항, 경주, 김천 등 3곳은 2016년부터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왔다.
관리지역 중 대구 서구는 오는 7월31일, 달성군 8월31일, 포항 7월31일, 구미 9월30일, 영천, 김천, 경주는 11월30일 해제될 예정이다. 하지만 구미, 김천, 경주는 여러차례 기간이 연장된 적이 있어 재연장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주택보증공사가 미분양 리스크에 따른 주택공급량을 관리하기 위해 미분양 주택 수, 인허가 실적, 청약경쟁률, 초기 분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달 선정한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아파트 분양 때까지 예비심사나 사전심사를 받아야 해 신규 분양에 어려움이 따른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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