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홍의락 전 의원, 대구시 경제부시장 수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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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19 13:38본문
↑↑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최근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경제부시장 직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져 수락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시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대구시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승호 경제부시장의 후임으로 민주당 소속 홍 전 의원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몰린 대구시가 경제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및 여권과의 협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추진 배경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대구가 처한 정치적 고립 극복과 민선7기 후반기 인적 쇄신 및 협치를 통한 새로운 변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홍 전 의원에게 경제부시장 자리를 정식 제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의를 받은 홍 전 의원은 "생각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즉답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예산 확보과정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구시는 내달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부시장과 정무 보좌진들을 여권 인사로 채우는 등 어려운 대구의 사정을 돌파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용 정무특보 등 정무 보좌진 3명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최근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경제부시장 직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져 수락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시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대구시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승호 경제부시장의 후임으로 민주당 소속 홍 전 의원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몰린 대구시가 경제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및 여권과의 협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추진 배경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대구가 처한 정치적 고립 극복과 민선7기 후반기 인적 쇄신 및 협치를 통한 새로운 변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홍 전 의원에게 경제부시장 자리를 정식 제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의를 받은 홍 전 의원은 "생각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즉답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예산 확보과정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구시는 내달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부시장과 정무 보좌진들을 여권 인사로 채우는 등 어려운 대구의 사정을 돌파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용 정무특보 등 정무 보좌진 3명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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