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고 정보영,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부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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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6-24 17:21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2020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렸다.
안동여자고등학교(교장 임동환)는 정보영 학생(사진)이 지난 19일 여자부 단식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보영 학생은 전날 열린 복식에서의 준우승에 이어 단식에서 중앙여고의 권지민을 2-1(1-6 6-2 7-5)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안동여고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뿐만 아니라 김희경 학생은 정보영 학생과 조를 이뤄 복식에서 준우승을 했으며 김서영 학생과 심미성 학생도 조를 이뤄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 19로 전국규모의 테니스 시합이 계속 연기되다가 처음 열린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안동여고 테니스부가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안동여고 테니스부의 김일해 코치는 "우리 학생들의 실력이 점차 성장하면서 첫 대회에서 부터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임동환 교장은 테니스부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칭찬해주며 "항상 학생들의 안전에 유의하며 올 한해도 테니스부의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안동여자고등학교(교장 임동환)는 정보영 학생(사진)이 지난 19일 여자부 단식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보영 학생은 전날 열린 복식에서의 준우승에 이어 단식에서 중앙여고의 권지민을 2-1(1-6 6-2 7-5)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안동여고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뿐만 아니라 김희경 학생은 정보영 학생과 조를 이뤄 복식에서 준우승을 했으며 김서영 학생과 심미성 학생도 조를 이뤄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 19로 전국규모의 테니스 시합이 계속 연기되다가 처음 열린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안동여고 테니스부가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안동여고 테니스부의 김일해 코치는 "우리 학생들의 실력이 점차 성장하면서 첫 대회에서 부터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임동환 교장은 테니스부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칭찬해주며 "항상 학생들의 안전에 유의하며 올 한해도 테니스부의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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