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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 치료 보탬 꾸준히 헌혈해 온 이우영 안동병원 치과과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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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6-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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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병원 치과 이우영 과장과 병원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병원 치과 이우영 과장이 병원직원들과 함께한 안동병원 헌혈캠페인에서 100번째 헌혈을 기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우영 과장에서 헌혈 유공포장 명예장을 수여한다.

그는 “고등학생 때 헌혈버스에서 처음 참여한 후 치과의대생, 전공의, 대학병원 근무 중에서 꾸준히 헌혈을 해 왔고, 건강이 허락할 때 까지 200회, 300회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출신인 그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2019년부터 안동병원 치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안동병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 2대를 지원받아 ‘2020 헌혈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최규식 예방의학센터장은 이번 참여로 21회 헌혈을 했고, 김종철 과정의학과 과장은 2011년부터 헌혈캠페인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안동병원은 혈액부족으로 수술환자, 응급환자 치료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의료계 종사자들의 솔선수범으로 환자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캠페인을 진행 해 오고 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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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