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이태원길 토요문화골목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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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6-28 12:28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 내달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이태원길'에서 토요문화골목시장을 연다.
이태원길은 대구 칠곡 출신 소설가 이태원 작가의 이름을 담은 문화예술거리다. 북구 동천동 도시철도 3호선 팔거역에서 동천육교까지 이어지는 보행자전용도로에 조성됐다.
토요문화골목시장에선 소성가 이태원의 칠곡 향교를 배경으로 한 대표작 '객사(客舍)'를 재구성한 거리극을 만날 수 있다.
또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장르의 30개 팀들이 준비한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 인디음악, 무용 및 댄스, 다원예술, 마술쇼 등 수준 높은 초청공연도 열린다.
예술장터에서는 도자기, 손 인형, 뜨개, 캘리그라피, 아로마 및 비누공예, 리본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아트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이태현 대표는 "이태원길을 소설가 이태원의 작품을 각색 한 거리극을 필두로 타 지역의 거리와는 차별성을 둔 북구만의 문학과 문화가 깃든 거리로 조성코자 한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이태원길은 대구 칠곡 출신 소설가 이태원 작가의 이름을 담은 문화예술거리다. 북구 동천동 도시철도 3호선 팔거역에서 동천육교까지 이어지는 보행자전용도로에 조성됐다.
토요문화골목시장에선 소성가 이태원의 칠곡 향교를 배경으로 한 대표작 '객사(客舍)'를 재구성한 거리극을 만날 수 있다.
또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장르의 30개 팀들이 준비한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 인디음악, 무용 및 댄스, 다원예술, 마술쇼 등 수준 높은 초청공연도 열린다.
예술장터에서는 도자기, 손 인형, 뜨개, 캘리그라피, 아로마 및 비누공예, 리본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아트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이태현 대표는 "이태원길을 소설가 이태원의 작품을 각색 한 거리극을 필두로 타 지역의 거리와는 차별성을 둔 북구만의 문학과 문화가 깃든 거리로 조성코자 한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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