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의장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양보 타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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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7-01 18:09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경북도의회 의장단이 의성군과 군위군에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국방부 주관)가 오는 3일 개최될 예정이지만, 군위군과 의성군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장단 일행은 양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의성군과 군위군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만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무산을 막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 길을 열고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울 확실한 뉴딜사업이다"며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군위·의성 군민들께서 대승적인 결단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공항추진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보 단독후보지가 공항 이전부지로 부적합하다는 선정실무위원회의 결론은 특별법은 물론 주민투표마저 무시하는 처사"라며 "군위군은 절대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를 신청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뜻을 거스르는 공동후보지를 전제로 한 어떠한 논의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며 "이전부지는 우보 단독후보지로 선정하고 모든 인센티브는 의성군이 가져가기를 제안한다"고 했다.
다음달 3일 열리는 선정위원회는 실무위원회 논의 결과를 반영해 이전부지 선정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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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국방부 주관)가 오는 3일 개최될 예정이지만, 군위군과 의성군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장단 일행은 양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의성군과 군위군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만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무산을 막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 길을 열고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울 확실한 뉴딜사업이다"며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군위·의성 군민들께서 대승적인 결단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공항추진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보 단독후보지가 공항 이전부지로 부적합하다는 선정실무위원회의 결론은 특별법은 물론 주민투표마저 무시하는 처사"라며 "군위군은 절대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를 신청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뜻을 거스르는 공동후보지를 전제로 한 어떠한 논의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며 "이전부지는 우보 단독후보지로 선정하고 모든 인센티브는 의성군이 가져가기를 제안한다"고 했다.
다음달 3일 열리는 선정위원회는 실무위원회 논의 결과를 반영해 이전부지 선정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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