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지민 사과에도 폭로전 이어가…˝숙소에 남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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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0-07-05 09:56본문
↑↑ AOA 신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경북신문=박해숙기자] 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지민의 사과에도 폭로전을 이어갔다.
권민아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빌었다니? 빌었다니? 가기 전에 할 말은 하고 가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어제는 내가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지 않냐"며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ㅅㅅ(성관계)했느냐"고 폭로했다.
이어 "들어올 때 그 눈빛 나 절대 안 잊을게.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줄게. 내 집에 있었던 모든 눈과 귀들 당신들도 똑같아"라며 "신지민 언니 복 참 많아 좋겠다. 다 언니 편이야. 언니가 이겼어. 내가 졌어. 결국 내가 졌어"라고 적었다.
지민이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린 직후 이 글을 올렸지만 돌연 삭제했다.
앞서 지민은 SNS에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다"며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논란의 당사자이자 피해자인 권민아에 대한 사과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반쪽짜리 사과'라는 지적을 제기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경북신문=박해숙기자] 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지민의 사과에도 폭로전을 이어갔다.
권민아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빌었다니? 빌었다니? 가기 전에 할 말은 하고 가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어제는 내가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지 않냐"며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ㅅㅅ(성관계)했느냐"고 폭로했다.
이어 "들어올 때 그 눈빛 나 절대 안 잊을게.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줄게. 내 집에 있었던 모든 눈과 귀들 당신들도 똑같아"라며 "신지민 언니 복 참 많아 좋겠다. 다 언니 편이야. 언니가 이겼어. 내가 졌어. 결국 내가 졌어"라고 적었다.
지민이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린 직후 이 글을 올렸지만 돌연 삭제했다.
앞서 지민은 SNS에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다"며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논란의 당사자이자 피해자인 권민아에 대한 사과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반쪽짜리 사과'라는 지적을 제기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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