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63명, 사흘째 50명 이상…수도권 31명·대구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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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07-03 10:42본문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63명 발생했다. 7월 들어 지난 1일부터 3일 연속 50명대를 넘었다. 수도권과 대전, 광주에 이어 대구에서도 두 자릿수의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다.
대구서는 지난 2일 중구소재 연기학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3명이 발생했다. 지난 4월 7일 이후 86일 만에 두 자릿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만296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2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2명, 경기에서 16명, 대구에서 10명, 광주 6명, 대전 4명, 인천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사찰인 광륵사를 중심으로, 대전에서는 방문판매 업체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경기에서 대구에서 3명, 경기에서 2명, 경남에서 2명이 보고됐다.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명이다.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11명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82명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대구서는 지난 2일 중구소재 연기학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3명이 발생했다. 지난 4월 7일 이후 86일 만에 두 자릿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만296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2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2명, 경기에서 16명, 대구에서 10명, 광주 6명, 대전 4명, 인천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사찰인 광륵사를 중심으로, 대전에서는 방문판매 업체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경기에서 대구에서 3명, 경기에서 2명, 경남에서 2명이 보고됐다.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명이다.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11명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82명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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