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멸종위기 `붉은바다거북` 죽은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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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7-06 06:57본문
↑↑ 지난 4일 오후 포항 북구 용한리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된 붉은바다거북.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신문=이준형기자] 멸종위기동물인 붉은바다거북이 포항 흥해읍 바닷가 백사장에서 죽은채 발견됐다.
5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4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안가에서 붉은바다거북 1마리(길이 1.15m, 둘레 1.5m)가 죽은 채 백사장에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거북의 부패가 심하지 않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으로 인계했다.
↑↑ 지난 4일 오후 포항 북구 용한리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된 붉은바다거북.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거북목 바다거북과 파충류인 붉은바다거북은 등딱지 길이가 약 1m이며, 몸무게는 150~400kg까지 나간다.
5~7월 알을 낳기 위해 뭍으로 올라오며, 열대·아열대 및 온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경북신문=이준형기자] 멸종위기동물인 붉은바다거북이 포항 흥해읍 바닷가 백사장에서 죽은채 발견됐다.
5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4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안가에서 붉은바다거북 1마리(길이 1.15m, 둘레 1.5m)가 죽은 채 백사장에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거북의 부패가 심하지 않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으로 인계했다.
↑↑ 지난 4일 오후 포항 북구 용한리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된 붉은바다거북.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거북목 바다거북과 파충류인 붉은바다거북은 등딱지 길이가 약 1m이며, 몸무게는 150~400kg까지 나간다.
5~7월 알을 낳기 위해 뭍으로 올라오며, 열대·아열대 및 온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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