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보건소는 기존 선별진료소를 보강해 새로운 코로나19 워킹스루 감염안전 선별진료부스를 설치‧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의심환자에 대해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4일 경주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경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명(대구시 통계 1명, 사망 1명 포함)이 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54번 확진자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53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며 남편의 양성 판정 이후 접촉자로 분류, 진단 검사를 통해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54번 확진자는 무증상 환자이며, 4일 오후 5시께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4일 오후 4시 현재까지 공개된 확진자의 동선은 다음과 같다.
 
*7. 01(수) 09:00~18:00 종오정 야외청소(손곡3길 37-39 / 혼자)
*7. 02(목) 18:00~19:00 부추밭일(혼자)
*7. 03(금) 09:00~12:00 종오정 야외청소(손곡3길 37-39 / 혼자)
            12:10~12:20 지인과 도시락(벤치)→ 자택
            19:33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아들과 동행)
*7. 04(토) 확진판정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