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시민과의 약속 단 한순간도 잊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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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7-05 20:10본문
↑↑ 김충섭 김천시장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해는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고 특별한 한 해였으며, 시민과 함께 7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설계하며 힘을 모았던 해"라고 강조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단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면서 "김천발전의 기틀을 하나하나 다져나가고,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 여러분에게 만족할 만한 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시정2주년 주요성과
김천시는 민선7기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방공기업 최우수, 대한민국 도시대상, 전국지자체 공약이행 최우수 등 지난 2년간 88개 부문에서 상급기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2022년 착공을 위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김천∼문경간 철도도 조기착공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동차 튜닝·산업용 드론·초소형 전기차를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산업단지 조성 등 관련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선 결과, 자동차 에어백을 생산하는 현대글로벌 모터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동희산업, 신선식품기업 대정 등 118개 기업에 약 6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 김천혁신도시 야경(안산공원 한국전력기술)
또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는 12만평의 종합스포츠타운에 지난 2년간 총 98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를 개최해, 52만여명의 임원·선수단이 방문했고, 총 513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직지사권역에 개장한 사명대사공원은 인근의 관광시설 자원과 연계해 김천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부항댐, 증산권역, 감문국 이야기나라 등 1박 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생활 거점육성, 상하수도 확충으로 농촌지역의 정주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베트남 수출확대, 양파·딸기 수출 등 신규 수출시장 개척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천 금릉빗내농악의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방초정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나화랑 선생 생가 국가문화재 등록 등 향토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천시의 가족친화기관 인증 및 여성친화도시 선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민선7기 동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18회 운영해 1만1천여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고, 고객수요 맞춤형 시민행복민원실 운영으로 대시민 민원서비스 수준을 크게 향상 시켰다.
그리고, 민선7기 조직개편과 읍면동 인사교류 확대로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수평적이고 탄력적인 팀제 도입, 복지환경국, 관광진흥과, 농식품유통과, 축산과 신설을 통해 일과 시민중심으로 조직의 역량을 강화했다.
■코로나19사태 성공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
김천시 코로나19 초기단계 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적극 가동하고 과감하고도 신속하게 코로나19 방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처로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 했다.
↑↑ 베트남 시장개척
그동안의 노력으로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없고 모두 완치돼 퇴원했다.
3월 30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기 않아 다행이다.
그래도 김천시는 아직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국가적 재난에 준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비상근무, 확진자 모니터링, 시 전역 방역활동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무원들과 헌신적으로 현장에서 진료에 임한 의료기관 종사자, 그리고 대가없이 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지탱하고 지켜내고 있다.
코로나 19가 감염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 640억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긴급 생활비, 복지비, 재난지원금도 지원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김천사랑상품권 500억원 확대발행, 농업인 경영자금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회생 범시민 대책추진위원회 출범, 시 예산의 조기집행 등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산업단지조성과 일자리 창출
35만평 규모에 총사업비 1841억원을 투입해 2021년 준공예정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은 지난해 3월 중순부터 용지분양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67%를 보이고 있다.
↑↑ 자동차 첨단 신소재 공장신축 1000억원 투자유치
3단계 산업단지는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기업들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44만원/3.3㎡의 전국 최저가 분양으로 준공 전에 100% 분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단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4100명 고용효과와 2조8천억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김천시는 좋은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해 양극화 심화현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민선7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에 의하면 고용률 63.5%달성, 일자리 3만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 고용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지역특성에 맞게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470억원을 투입해서 직접일자리창출, 고용서비스, 직업능력훈련, 창업지원 등 공공부문에 2만6천개, 민간부문에 4천개, 총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총 연장 172km, 4조7천억원의 예산으로 2022년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철도가 개설되면 김천은 서울까지 1시간 30분, 거제까지는 1시간 10분에 도달이 가능해져 수도권과 남해안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김천, 문경간 철도사업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됐으며, 김천, 전주간 철도사업과 대구 광역권 전철망 연장, 철도관련 산업유치 등도 적극 추진 하고 있다.
■혁신도시 활성화와 원도심 재생을 통한 균형발전
혁신도시의 문화시설 공간 확충을 위해 363억원의 복합혁신센터, 병원 건립 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순환버스 확충 등 혁신도시 내 교통 환경을 확충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는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업, 연구기관, 그리고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통해서 혁신도시를 자족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원도심 공동화 해소를 위한 도시재생 4대 사업에 575억원을 투입해 자산동, 평화동, 황금동, 감호동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자산동 새뜰마을의 사업 마무리와 평화동 도시재생사업과 황금동 도시활력 증진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등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 있다.
↑↑ 코로나19 민생안정언론브리핑(20200331)
2019년 국토부 공모에서 선정된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감호시장과 중앙시장 일원 19만800㎡ 부지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263억원을 투입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시는 도시재생 4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원도심 지역을 사람이 모이는 문화의 거리, 상업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대신지구 도시개발은 화장장 이전과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으로 개발을 촉진시키고, 지좌동에 황산 폭포와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생교육원, 다문화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의 원도심 이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을 통합하는 가칭 통합보건타운을 원도심에 건립해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원도심 재생과 균형발전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명대사공원 개장
부항댐권역은 물소리 생태숲, 산내들 오토캠핑장, 물 문화관, 패밀리 어드벤처파크, 둘레길, 지례 흑돼지거리가 있다.
전국 최고(93m) 레인보우 짚와이어, 최초(85m) 완전 개방형 스카이워크, 최장(256m) 출렁다리 등 체험과 모험의 광광지로 변신했다.
또한, 부항댐 배면과 산내들공원에 대대적으로 층층이꽃, 숙근아스타, 배롱나무를 식재해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관광펜션 24동, 카라반 7동, 생태체험공원 등을 건립하는 생태체험마을 조성사업은 2021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816억원이 투입된 사명대사공원이 지난 6월 22일 개장했다.
인근의 직지사와 친환경생태공원, 그리고 직지문화공원과 연계해 김천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해는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고 특별한 한 해였으며, 시민과 함께 7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설계하며 힘을 모았던 해"라고 강조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단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면서 "김천발전의 기틀을 하나하나 다져나가고,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 여러분에게 만족할 만한 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시정2주년 주요성과
김천시는 민선7기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방공기업 최우수, 대한민국 도시대상, 전국지자체 공약이행 최우수 등 지난 2년간 88개 부문에서 상급기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2022년 착공을 위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김천∼문경간 철도도 조기착공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동차 튜닝·산업용 드론·초소형 전기차를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산업단지 조성 등 관련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선 결과, 자동차 에어백을 생산하는 현대글로벌 모터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동희산업, 신선식품기업 대정 등 118개 기업에 약 6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 김천혁신도시 야경(안산공원 한국전력기술)
또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는 12만평의 종합스포츠타운에 지난 2년간 총 98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를 개최해, 52만여명의 임원·선수단이 방문했고, 총 513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직지사권역에 개장한 사명대사공원은 인근의 관광시설 자원과 연계해 김천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부항댐, 증산권역, 감문국 이야기나라 등 1박 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생활 거점육성, 상하수도 확충으로 농촌지역의 정주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베트남 수출확대, 양파·딸기 수출 등 신규 수출시장 개척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천 금릉빗내농악의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방초정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나화랑 선생 생가 국가문화재 등록 등 향토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천시의 가족친화기관 인증 및 여성친화도시 선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민선7기 동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18회 운영해 1만1천여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고, 고객수요 맞춤형 시민행복민원실 운영으로 대시민 민원서비스 수준을 크게 향상 시켰다.
그리고, 민선7기 조직개편과 읍면동 인사교류 확대로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수평적이고 탄력적인 팀제 도입, 복지환경국, 관광진흥과, 농식품유통과, 축산과 신설을 통해 일과 시민중심으로 조직의 역량을 강화했다.
■코로나19사태 성공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
김천시 코로나19 초기단계 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적극 가동하고 과감하고도 신속하게 코로나19 방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처로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 했다.
↑↑ 베트남 시장개척
그동안의 노력으로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없고 모두 완치돼 퇴원했다.
3월 30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기 않아 다행이다.
그래도 김천시는 아직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국가적 재난에 준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비상근무, 확진자 모니터링, 시 전역 방역활동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무원들과 헌신적으로 현장에서 진료에 임한 의료기관 종사자, 그리고 대가없이 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지탱하고 지켜내고 있다.
코로나 19가 감염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 640억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긴급 생활비, 복지비, 재난지원금도 지원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김천사랑상품권 500억원 확대발행, 농업인 경영자금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회생 범시민 대책추진위원회 출범, 시 예산의 조기집행 등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산업단지조성과 일자리 창출
35만평 규모에 총사업비 1841억원을 투입해 2021년 준공예정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은 지난해 3월 중순부터 용지분양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67%를 보이고 있다.
↑↑ 자동차 첨단 신소재 공장신축 1000억원 투자유치
3단계 산업단지는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기업들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44만원/3.3㎡의 전국 최저가 분양으로 준공 전에 100% 분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단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4100명 고용효과와 2조8천억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김천시는 좋은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해 양극화 심화현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민선7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에 의하면 고용률 63.5%달성, 일자리 3만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 고용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지역특성에 맞게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470억원을 투입해서 직접일자리창출, 고용서비스, 직업능력훈련, 창업지원 등 공공부문에 2만6천개, 민간부문에 4천개, 총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총 연장 172km, 4조7천억원의 예산으로 2022년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철도가 개설되면 김천은 서울까지 1시간 30분, 거제까지는 1시간 10분에 도달이 가능해져 수도권과 남해안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김천, 문경간 철도사업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됐으며, 김천, 전주간 철도사업과 대구 광역권 전철망 연장, 철도관련 산업유치 등도 적극 추진 하고 있다.
■혁신도시 활성화와 원도심 재생을 통한 균형발전
혁신도시의 문화시설 공간 확충을 위해 363억원의 복합혁신센터, 병원 건립 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순환버스 확충 등 혁신도시 내 교통 환경을 확충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는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업, 연구기관, 그리고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통해서 혁신도시를 자족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원도심 공동화 해소를 위한 도시재생 4대 사업에 575억원을 투입해 자산동, 평화동, 황금동, 감호동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자산동 새뜰마을의 사업 마무리와 평화동 도시재생사업과 황금동 도시활력 증진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등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 있다.
↑↑ 코로나19 민생안정언론브리핑(20200331)
2019년 국토부 공모에서 선정된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감호시장과 중앙시장 일원 19만800㎡ 부지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263억원을 투입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시는 도시재생 4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원도심 지역을 사람이 모이는 문화의 거리, 상업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대신지구 도시개발은 화장장 이전과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으로 개발을 촉진시키고, 지좌동에 황산 폭포와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생교육원, 다문화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의 원도심 이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을 통합하는 가칭 통합보건타운을 원도심에 건립해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원도심 재생과 균형발전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명대사공원 개장
부항댐권역은 물소리 생태숲, 산내들 오토캠핑장, 물 문화관, 패밀리 어드벤처파크, 둘레길, 지례 흑돼지거리가 있다.
전국 최고(93m) 레인보우 짚와이어, 최초(85m) 완전 개방형 스카이워크, 최장(256m) 출렁다리 등 체험과 모험의 광광지로 변신했다.
또한, 부항댐 배면과 산내들공원에 대대적으로 층층이꽃, 숙근아스타, 배롱나무를 식재해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관광펜션 24동, 카라반 7동, 생태체험공원 등을 건립하는 생태체험마을 조성사업은 2021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816억원이 투입된 사명대사공원이 지난 6월 22일 개장했다.
인근의 직지사와 친환경생태공원, 그리고 직지문화공원과 연계해 김천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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